아톰은 깃허브에서 만든 에디터다.
주로 웹 편집기로 많이 쓰는 듯 하고, 나도 그렇다.
HTML, CSS, JavaScript를 사용하기에 가볍고 강력하다.
또 깃허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오픈 소스 패키지(플러그인)을 제공한다.
그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패키지를 몇 개 추천하려고 한다.
1. emmet
웹 개발에 있어 emmet은 빼먹을 수도 없고 빼먹어서도 안 된다.
처음에 html을 배울 때 emmet을 몰랐다.
그래서 한참을 일일이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를 모두 타이핑 했다.
emmet을 안 순간 신세계가 펼쳐졌다.
막연했던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체감했다.
2. file-icons
각 파일의 확장자를 시각적으로 구분해준다.
사실 그냥 예쁘다.
각 언어의 로고를 아이콘으로 사용해서 좋다.
3. highlight-selected
선택한 태그와 같은 태그들을 하이라이트 해준다.
해당 태그가 사용된 다른 곳을 구별할 때 편하다.
4. color-picker
편집기 상에서 바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
일일이 색상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즉흥적으로 원하는 색깔을 찾을 수 있다.
5. atom-beautify
HTML, CSS, JavaScript, PHP, Python, Ruby, Java, C, C++, C#...
등등의 코드를 보기 좋게 정렬해준다.
사실 atom-beautify를 쓰면 내가 정렬하는 방식과 가끔 다를 때가 있어서 잘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동작업을 하거나 할 때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6. open-in-browser
연결된 브라우저로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열어준다.
모니터 하나로 작업할 때 특히 편한 것 같다.
사실 어도비 브래킷이나 드림위버가 이 쪽은 더 강력하게 느껴지긴 한다.
그래도 아톰으로 작업할 때에는 아주 유용하다.
7. pigments
색상 코드의 색깔을 편집기 코드 위에 보여준다.
이거 있으면 괜히 더 예뻐보인다.
진짜 기능은 사용한 색상을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한 것.
+ 스킨
어떤 친구는 Atom이 예뻐서 좋다고 한다.
브래킷이나 VS Code에 비해서는 좀 더 꾸밀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것 같긴 하다.
내가 사용하는 테마는 Atom Material과 Atom material Dark.
두 개 세트다.
포인트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이거 말고도 Seti-UI도 많이 쓰는 것 같다.
근데 Seti는 파일 트리의 파일 목록 간 간격이 너무 넓어서 보기 안 좋더라.
이상 내가 사용하는 패키지와 스킨.
별도로 minimap, minimap-highlight-selected, minimap-pigments가 있긴 하다.
근데 별로 안 유용한 것 같아서 따로 소개하진 않았다.
git-plus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그냥 아톰에 기본 세팅되어있는 깃 탭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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