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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개발이란 프로그램을 구축, 구현하는 과정을 통틀어 말한다. 그리고 여기에도 각각 분야가 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놀랐다기보단 막막했다. 앱 기획을 하다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 요즘 대세라는 파이썬으로 기초를 익히고, C++, 자바 정도 배우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을만큼 많은 언어가 있었다. 처음엔 각각의 언어의 특징, 용도를 읽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알게 된 것은 목적에 맞는 언어가 있다는 것. 즉 C++과 자바를 배우면 아이폰 앱도 만들고,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고, 윈도우 프로그램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폰 앱을 개발하려면 스위.. 더보기
[디자인] 어도비 XD(Experience Design) :: UI/UX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토타이핑 툴 오늘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디자인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Experience Design, 줄여서 XD라고 한다.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많은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툴이 나왔다. 그 중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스케치. 어도비는 멍 때리고 있다가 스케치에 이용자를 다 뺏겨버렸다. 물론 여전히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툴들은 플로우 차트를 만들거나 프로토타이핑을 하기엔 상당히 불편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파워목업이란 툴을 소개한 적도 있다. 다만 이 툴은 파워포인트 기반이라 기획자용이나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나 적합하다. 앱 개요와 플로우 차트는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색상이나 아이콘 모양 등을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니 불가능은 아닌데 매우 복잡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