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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자격증] GTQ 일러스트 1급 합격 후기 약 3주 전, 10월 28일에 GTQ 일러스트 시험을 보고 왔다. GTQ 일러스트는 포토샵과 달리 민간 자격시험이다. 국가자격도 실무랑은 연관이 크게 없어 안 쳐주는 마당에 민간 자격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려나 싶긴 하다. 그냥 봤다. 크게 인풋이 필요하지 않으니깐. 그래도 포토샵과 일러스트 자격증 쌍으로 갖추고 있으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럴 듯 해보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면접관에서 한 면접관이 물어봤었다. 내가 별 거 아니라는 듯 얘기해서 '아, 따기 쉬운 거에요? 그럼 됐어요.'라고 중간에 끊었다. 다음에 또 유사한 질문이 나올 때를 대비해서 거짓말은 아니지만, 나한테 불리하지 않은 정도로 포장하는 준비는 해봐야겠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험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에서 봤다. 동대문역사문.. 더보기
[웹] HTML/CSS #3 :: 시작하기-웹 에디터 HTML과 CSS를 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할까. 우선 에디터가 필요하다. 우리말로는 편집기다. 사실 아마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에디터를 사용해봤을 것이다. 가장 대중적인 에디터는 메모장. 여러분이 아는 바로 그 메모장이다. 물론 웹 개발자들에게 대중적인 에디터는 아니다. 웹 개발자들은 좀 더 편한 에디터를 쓴다. 메모장으로 충분히 훌륭한 코딩이 가능하지만 다른 에디터를 쓰는 이유는? 편하니깐. 다른 툴을 쓴다고 실력이 떨어지고 메모장을 쓴다고 실력이 좋은 건 아니다. 그냥 다른 툴들이 작업시간을 훨씬 줄여주는 여러 기능을 갖고있을 뿐이다. 만약 웹 에디터로 코딩을 할 수 있지만 메모장으로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실력이 좋은 개발자라고 메모장을 쓰진 .. 더보기
[디자인] 어도비 XD(Experience Design) :: UI/UX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토타이핑 툴 오늘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디자인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Experience Design, 줄여서 XD라고 한다.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많은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툴이 나왔다. 그 중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스케치. 어도비는 멍 때리고 있다가 스케치에 이용자를 다 뺏겨버렸다. 물론 여전히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툴들은 플로우 차트를 만들거나 프로토타이핑을 하기엔 상당히 불편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파워목업이란 툴을 소개한 적도 있다. 다만 이 툴은 파워포인트 기반이라 기획자용이나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나 적합하다. 앱 개요와 플로우 차트는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색상이나 아이콘 모양 등을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니 불가능은 아닌데 매우 복잡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