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여행 10일 즈음에 나는 지금 아그라에 있다. 타지마할의 도시. 지난 9일 저녁 델리로 인도에 들어와 바라나시, 카주라호를 거쳤다. 여행 중간중간 틈틈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노트북도 가져왔는데 정작 10일도 지난 이제야 처음 글을 쓴다. 지금 꽤 피곤하고 늦은 시간이라 이 글을 다 쓰고 잘 지도 확실치는 않다. 지금까지의 적지 않은 여행 경험으로 봐서는 3~5일에 한 번은 쓸 줄 알았는데, 쉽지 않다. 사실 델리에서 4일차 밤에 한 번 쓰려고 했다. 근데 와이파이가 안 터졌다. 이동시간이 기차에서 쓸까 했지만 야간에는 자느라 바빴다. 주간에는 괜히 표적이 될까봐 노트북을 꺼내기가 꺼려졌다. 너무나 편한 아그라 스탑 호스텔 지금 드디어 여유가 되어 노트북을 꺼낸다.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티브 느낌 드는 계단형 소파베드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