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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Git

[Git] 깃 사용법 간단 정리 2 :: 깃허브 Repository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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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년만에 쓰는 깃 포스팅 2탄이다. 시간 정말 잘 간다. 그 동안 운영체제가 윈도우에서 OS X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똑같다. 깃 CMD나 맥 터미널이나 깃 명령어는 똑같다. 디테일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범위에서는 그렇다. 여튼 1년 전에는 깃을 설치하고, config 설정으로 이름과 이메일을 설정하고, 작업할 프로젝트로 경로를 변경해 git init 명령어로 초기화를 해줬다. 이제 그 다음 단계, 내 프로젝트를 실제로 깃허브에 올리기까지의 과정이다.

 

<깃허브 링크>

https://github.com/

 

Build software better, together

GitHub is where people build software. More than 40 million people use GitHub to discover, fork, and contribute to over 100 million projects.

github.com

우선 깃허브 계정을 만든다. MS가 인수해버린 세계 최대의 코드 저장소, 깃허브. 오픈 소스의 성지, 개발자들의 놀이터 같은 별명이 붙어있다. 내 코드를 깃허브에 저장함으로서 프로젝트의 버전 관리 및 백업은 물론, 다른 사람의 소스를 보면서 개선하기도 한다. 오픈 소스라는 취지에 맞게 무제한 공개 저장소와 유료 비공개 저장소를 제공했었다. 근데 작년에 MS가 인수하면서 이제 일정 제약 하에 무료 비공개 저장소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잘 관리된 깃허브 프로필은 그 자체로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니, 커리어를 위해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깃허브 메인 페이지

우선 위 링크에 들어가 Sign Up 한다. 유저네임과 이메일, 비번 정도만 입력하면 될 거다. 그리고 깃허브 메인 화면에서 저 왼쪽 상단 알림 표시와 플러스 표시 옆의 프로필 사진을 누른 뒤 Your Repositories 메뉴를 선택한다.

 

내가 가진 레파지토리를 관리하는 페이지

내가 가진 레파지토리를 볼 수 있다. 각 레파지토리 제목을 누르면 프로젝트 내용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의 초록색 선은 해당 레파지토리의 커밋 빈도를 의미한다. 이제 초록색 New 버튼을 누르자.

 

레파지토리 생성 페이지

Repository name을 설정해주자. github.com/[owner(username)]/[repository name]은 이 레파지토리의 주소가 될 것이다. 레파지토리 이름은 프로젝트 이름과 같이 하는 게 편리하지 싶다. 달라도 별 상관은 없다. 원래의 gitForBlog 프로젝트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할 node.js 프로젝트를 Push 하기로 하겠다. 이름은 node-webapp이다. 참고로 여기서 Push란 로컬(내 컴퓨터)에서 깃허브 레파지토리로 파일을 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는? Pull이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Description에는 이 프로젝트가 뭐하는 프로젝트인지를 설명해준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마크다운이 따로 있으니, 여기에는 한 줄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안 써도 무방하다.

 

그리고 Public과 Private를 고른다. 비공개 저장소가 무료화된 뒤로 비공개 저장소를 써본 적이 없어서 Private를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지 잚 모르겠다. 중요한 개인정보가 있는 게 아니면 그냥 Public으로 하는 게 편하다.

 

Initialize this repository with a README를 클릭하면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README.md 마크다운을 생성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부터 API 가이드까지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알아야할 것들을 적어두면 된다. 나중에 마크다운 하나 만들어서 Push하면 되니깐 체크하지 않고 넘어간다.

 

밑에 gitignore와 liscence는 Push하지 않을 파일 확장자와 라이센스를 설정하는 건데, 일단 초보자에겐 중요치 않으니 넘어가도 좋다. 사실 나도 넘어간다. 나중에 다 바꿀 수 있다.

 

깃허브 레파지토리를 생성했지만, 아직 아무 것도 없다

짠 그럼 이렇게 레파지토리가 생성된다. 하지만 우린 아직 아무 것도 Push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이드가 나온다. 사실 저기에 우리가 Push를 위해 해야하는 과정들이 다 있다. 저번 포스팅에서 배운 init부터, add, commit, remote, push까지. 사진이 많아서 레파지토리 생성만으로도 분량이 충분히 뽑혔으니, 이제 실제 git 커맨드를 통한 Push까지의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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