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란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정확히는 깃이라는 버전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파일을 저장하는 저장소다. 말 그대로 Git의 Hub. 이 Git과 Github는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쓴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오픈 소스들이 이 곳을 통해 공개된다. 근데 사용법이 은근히 복잡하다. 아마 개발자가 리눅스 만든 사람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윈도우만 써온 나로서는 그닥 익숙치 않은 UI였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계정을 만들었다.
깃허브는 일종의 개발자 포트폴리오의 성격도 갖고 있다. 기업에 개발직으로 입사 지원 시 깃허브 계정을 제출하라는 곳도 많다.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를 보고 실력을 가늠하는 것이다. 깃허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걸 우대사항으로 쳐주기도 한다. 난 지금까지는 공부하는 입장이었어서 깃허브가 그리 필요하지 않았다. 미리 만들어둘까 했었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사용법에 미루다가 이제야 시작했다. 개인 프로젝트를 할 때는 필요하니깐. 앞으로 깃허브 사용법을 배우는 걸 블로그에다가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은 회원가입부터.
1. 깃허브 접속
https://github.com
깃허브에 접속한다.
하단의 초록색 Sign up 버튼을 누른다.
2. 개인정보 입력
이메일과 비밀번호,
그리고 별명과 같은 유저네임을 입력한다.
초록색 계정 생성(Create an account) 버튼을 누른다.
3. 플랜 선택
초록색 계정 생성 버튼을 누르면 넘어오는 페이지다.
여기서 플랜은 무료로 선택하고 넘어가면 된다.
플랜에 대해서는 하단에 서술하겠다.
Help me set up an orginization next 버튼은 조직용이다.
단체 계정을 생성할 때 추가 세팅을 하는 버튼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한테는 필요없을 것이다.
초록색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 이메일 인증
일단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단계는 다 끝났다.
그리고 따로 이메일을 열면 메일이 한 통 와있다.
메일을 열고 Verify 버튼을 눌러서 계정을 활성화시킨다.
정말정말 끝이다.
++개인정보 추가입력
추가로 프로필 설정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다.
추가 이메일이나 이름, 개인 사이트 주소 등을 올릴 수 있다.
필수는 아니지만,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
플랜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야겠다. 깃허브는 오픈소스가 원칙이다. 즉 모든 코드는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한다. 만약 기업에서 프로젝트 중에 사용한다든가, 다른 이유로 비공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면? 돈을 내면 된다.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오직 하나 뿐이다. 무조건 공개인가, 비공개를 할 수 있는가. 기업 단위거나, 뭔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무언가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무료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유료 플랜을 구매할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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