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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웹] HTML/CSS #13 :: 부트스트랩 반응형 웹 디자인을 할 때 유용한 프레임워크가 있다. 부트스트랩이다. 트위터 개발자들이 만든 CSS 프레임워크이다. 이미 반응형과 관련된 CSS 코드들이 다 만들어져 있고, 내 HTML 소스코드에다가 해당 클래스를 입력하기만 하면 알아서 적용이 된다. 매우 간편하다. 어떤 프레임워크나 마찬가지겠지만, 장단점이 있다. 부트스트랩의 장점은 역시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소스를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니 빠르다. 직접 하나하나 CSS를 지정해가면서 디자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디자인이 정형화 되어있고,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 하기에는 무리가 있달까. 가장 좋은 방법은 부트스트랩으로 그리드를 잡고, 개별 디자인 요소들은 직접 꾸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트스트랩의 기본은 그리드다. .. 더보기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개발이란 프로그램을 구축, 구현하는 과정을 통틀어 말한다. 그리고 여기에도 각각 분야가 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놀랐다기보단 막막했다. 앱 기획을 하다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 요즘 대세라는 파이썬으로 기초를 익히고, C++, 자바 정도 배우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을만큼 많은 언어가 있었다. 처음엔 각각의 언어의 특징, 용도를 읽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알게 된 것은 목적에 맞는 언어가 있다는 것. 즉 C++과 자바를 배우면 아이폰 앱도 만들고,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고, 윈도우 프로그램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폰 앱을 개발하려면 스위.. 더보기
[웹] 비전공생도 쉽게 코딩 공부할 수 있는 코드카데미 HTML/CSS는 잠시 쉬고, 오늘은 공부하기 좋은 웹사이트 하나를 추천 겸 소개하려고 한다. Codecademy다. 너무도 정직한 코드를 배우는 학원이라는 네이밍이다. 유투브나 MOOC, 각종 책과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 등 공부할 수 있는 소스가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그 중에서도 코딩 기초를 배우기에는 가장 편리한 소스라고 생각한다. 직접 타이핑을 하고 바로 코드 검사를 해주는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코드카데미에서 다양한 언어들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무료라는 점도 좋지만, 인터페이스가 좋아 깔끔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 리뉴얼을 하면서 유료 코스도 생겼는데 그건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특정 카테고리에 대해 필요한 부분만 심화해서 배우는 것 같다. 기본 무료 .. 더보기
[책] HTML5+CSS3 웹 표준의 정석 :: 웹 기획자, 웹 퍼블리셔, 웹 디자이너,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초등학교 때 정보? 컴퓨터? 과목에서 html을 배운 적이 있다. 그 때는 이게 왜 필요한 지도 몰랐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메모장에다가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호 같은 것들을 집어넣으면 색깔이 바뀌고, 내용이 입력되고 그랬던 것 같다. 다음 카페 배너 같은 걸 만들 때 태그가 필요하다 그랬나, 그런 걸 얼핏 본 기억도 난다. 왜인지 기억나는 이름이 장미 가족의 태그 교실. 집에 동생이 샀던 책이 있었다. 연예인 카페에 올릴 뭐 만든다고 아마 샀을 거다. 그 당시의 인터넷과 지금의 인터넷은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일단 디자인이 다르다. 옛날 홈페이지는 동글동글하고 명암이나 그라데이션도 들어가고 상당히 입체적이다. 요즘은 플랫이다. 무엇이 예쁜가는 시대에 따라 바뀌니깐 넘어가자. 지금은 무엇보다도 웹의 사.. 더보기
[책] Do it! 점프 투 파이썬 :: 파이썬 기초 문법을 배우기 좋은 교재 작년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겼다. 조금씩 알아보다보니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했다. 프로그래머라면 모두 C++과 자바를 배우는 줄 알았었다. 하지만 듣도보도 못한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었다.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처럼 어디서 이름이라도 들어본 것 같은 건 굉장히 인기있는 언어라는 것을 알았다. 파이썬은 무수히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상당히 대세다. 그 이유는 매우 쉽기 때문. 문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교육용 언어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 학교도 15학번인가 16학번인가부터 프로그래밍이 교양 필수로 지정되었다고 들었다. 그 때 파이썬을 쓴다고 한다. 파이썬은 쉽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언어는 아니다. 머신 러닝, 데이터 마이닝, 웹 크롤링 등에 사용된다. 빅데.. 더보기
[웹] HTML/CSS #1 :: HTML이란? 지난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다. 하이퍼텍스트를 마크업 하는 언어. 하이퍼텍스트는 하이퍼링크다. 페이지와 페이지를 연결해주는 링크. 즉 HTML은 페이지 상에서 하이퍼링크를 구성,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 이렇게 말하면 좀 어렵다. 비유적으로 더 쉽게 말하면 HTML은 내용을 담는 통이다. 담긴 내용은 크롬, 익스플로러 같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담고자 하는 내용물을 통에 막 담는데 이걸 맨 눈으로 보면 뭐가 뭔지 제대로 보인다. 근데 웹 브라우저라는 특수 안경을 끼고 보면 의도한 대로 내용이 보인다고 하면 쉬운 설명일까. 웹 브라우저를 통해 본 네이버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 즉 인터넷의 내용물은 모두 HTML로 구성되어 .. 더보기
[웹] 웹 프로그래밍이란? :: 사용되는 언어들 지난 봄부터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다. 이유는 재미있어서. 물론 알아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은 이유도 크다. 예전에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 하려고 하긴 했었다. 유학동양학과 비교하다 결국 유학동양학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컴퓨터는 다른 곳에서도 배울 기회가 많은 것 같아서. 나중에야 알았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것과 학원 등지에서 배우는 내용의 차이는 꽤나 크다. 대학은 학원에 비해 실무에 가깝진 않지만 훨씬 깊은 이해를 준다. 그만큼 우리가 보던 컴퓨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컴퓨터의 원론적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달까. 반면 학원은 정말 실무자 양성이 목적. 이제 와서 학교에서 배울 수는 없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준의 교육은 독학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았다. 사실 경제학 수업도 교수님 강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