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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R 프로그래밍 :: 변수란? 변수 만들기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 처음 배우는 건 변수다. 변수는 영어로는 Variable이다. Vari- 접두사가 붙으면 다양한, 변하는 정도의 뜻이다. 변하니깐 다양하겠지. 그리고 -able 접미사는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깐 Variable은 '다양할 수 있는, 변할 수 있는'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자로도 변할 변 자에 수 수 자를 쓴다. 변하는 수다. 1. 변수란? 변수는 다양한 값을 담을 수 있는 상자다. 그 값은 집어넣기 나름이다. 숫자일 수도 있고, 문자일 수도 있고, R의 영역은 아니지만 리스트나 튜플, 딕셔너리 같은 다양한 형태를 가질 수 있다. R에서도 c( ) 함수를 이용해 리스트와 같이 변수 하나에 여러 개의 값을 넣을 수 있긴 하다. 반대로 변하지.. 더보기
[데이터] R 프로그래밍 언어란?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등등 빅데이터부터 시작해서, 특히나 작년 알파고 이후로 엄청나게 자주 접할 수 있는 키워드다.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구인 공고를 자주 보다보면 관련 능력을 요구하는 곳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기본이 되는 R이나 파이썬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파이썬이 역시나 범용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통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데에는 R이 대세다. 애초에 통계 지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만이 목적이라면 파이썬에 비해 학습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기본 문법을 먼저 익히고 Pandas 같은 통계 라이브러리를 배워야 하는 파이썬에 비해 그냥 R을 배우는 게 곧 데이터 분석 툴을 배우는 것이다. 그럼 대체 R이 무엇이냐.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이다. 근데 통계에 특화되.. 더보기
[데이터] R과 R 스튜디오 다운받아 설치하기 빅데이터란 말이 자주 들리기 시작한 지 이미 수 년이 지났다. 가끔은 소름끼칠 정도로, 내 행동 패턴을 예측하기도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하면 막연히 어려워보인다. 엄청 많은 숫자와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호 속를 한 번 딱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통계 전공으로 최소 석박사는 땄을 것 같다.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도, 빅데이터의 기본 지식 정도는 알면 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활용성이 높은 만큼 알아두면 언제 어디서 좋은 기회를 잡을 지 모른다. 알아둬서 쓸모없는 경우는 사실 별로 없다. 요즘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이라지만, 그 쓸모없는 지식들로 방송 찍으면서 돈 벌지 않았는가. 빅데이터나 머신러닝, 듣기만 해도 어려워보이는 이름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 더보기
[오피스] MS 오피스 초기화 하는 방법 며칠 전에 MOS 시험을 다 보고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험 준비하다보니 MS 오피스 설정을 계속 만질 수 밖에 없었다. 이상한 스타일이나 설정 등이 생성되어서 내 입맛에 맡게 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초기화하는 게 더 편했다. 그래서 제어판에 들어가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찾고 복구 버튼을 눌렀다. 다시 오피스 프로그램을 켜니 그대로다. 아무 변화가 없다. 그래서 아예 제거를 하고, 다시 설치했다. 근데도 그대로다. 원드라이브나 노트북 하드에 기록이 남아서 그대로 복구시키나보다. 그래서 찾아봤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완전 초기화하는 방법. 우선 컴퓨터 완전 포맷이 있다.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너무 크다. 나는 결과적으로 컴퓨터를 완전 포맷하긴 했는데, 오피스 때문은 아니었다... 더보기
[자격증] GTQ 일러스트 1급 합격 후기 약 3주 전, 10월 28일에 GTQ 일러스트 시험을 보고 왔다. GTQ 일러스트는 포토샵과 달리 민간 자격시험이다. 국가자격도 실무랑은 연관이 크게 없어 안 쳐주는 마당에 민간 자격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려나 싶긴 하다. 그냥 봤다. 크게 인풋이 필요하지 않으니깐. 그래도 포토샵과 일러스트 자격증 쌍으로 갖추고 있으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럴 듯 해보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면접관에서 한 면접관이 물어봤었다. 내가 별 거 아니라는 듯 얘기해서 '아, 따기 쉬운 거에요? 그럼 됐어요.'라고 중간에 끊었다. 다음에 또 유사한 질문이 나올 때를 대비해서 거짓말은 아니지만, 나한테 불리하지 않은 정도로 포장하는 준비는 해봐야겠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험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에서 봤다. 동대문역사문.. 더보기
[자격증] MOS 2016 Outlook 합격 후기 끝났다. 드디어 모스 마스터를 취득했다. 사실 딴다고 알아주는 시험도 아니다. 굳이 돈 들여가면서 딸 필요없었다. 근데 그냥 따고 싶었다. 2010년 겨울에 2007 버전 마스터를 따려다가 흐지부지 됐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영원히 미루게 되었다. 그냥 그 때 하기로 했던 거니깐, 졸업하기 전에 마무리 해둬야 찝찝함이 없을 것 같았다. 따끈따끈한 2016 버전으로 워드 엑스퍼트, 엑셀 엑스퍼트, 파워포인트와 아웃룩을 패스하고 마스터 자격증을 얻었다.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한빛아카데미의 MOS 2016 교재를 보고 공부했다. 오늘 같이 시험 본 분도 그 책 보고 있었다. 교재 덕분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쉽게 딸 수 있었다. 그런데 아웃룩은 교재가 없다. 2010, 2.. 더보기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란? 개발이란 프로그램을 구축, 구현하는 과정을 통틀어 말한다. 그리고 여기에도 각각 분야가 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놀랐다기보단 막막했다. 앱 기획을 하다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 요즘 대세라는 파이썬으로 기초를 익히고, C++, 자바 정도 배우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을만큼 많은 언어가 있었다. 처음엔 각각의 언어의 특징, 용도를 읽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알게 된 것은 목적에 맞는 언어가 있다는 것. 즉 C++과 자바를 배우면 아이폰 앱도 만들고,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고, 윈도우 프로그램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폰 앱을 개발하려면 스위.. 더보기
[웹] 무료로 쉽게 파이썬 배울 수 있는 점프 투 파이썬 작년에 처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이다. 왜 배우기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파이썬 공부한 책을 다시 보니 6월 5일쯤에 시작했다고 되어있다. 한국 온 게 6월 1일인데. 그 파이썬 교재를 지금 다시 복습하고 있다. 그러다가 문득 점프 투 파이썬 사이트를 들어가보았다. 내용이 완전 똑같다. 인터넷의 점프 투 파이썬 사이트에 올린 강의를 모아서 책으로 낸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냥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줄은 몰랐다. 어느 정도 편집 등등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나는 책 모으는 재미가 좋아서, 그리고 책으로 진도 나가고 한 권을 다 끝내는 재미가 어차피 샀겠지만, 돈을 아끼고 싶다면 점프 투 파이썬에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사실 아무 것도 모르고 처음 배운다면 Codecademy의 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