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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리뷰] 컴퓨터를 많이 쓴다면 편리한 바탕화면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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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관리 프로그램 중에 상당히 유용한 툴을 소개한다


 나는 2015년부터 약 3년 넘게 써왔다.


바탕화면에 달력을 표시해줘서,


따로 프로그램을 켤 필요없이 바로 일정을 확인하고


생성/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무료다.

학회를 할 때 맨날 노트북을 켜고 살았기 때문에 아주 아주 유용하게 썼었다.

일정 프로그램은 사실 달력처럼 텍스트만 적어넣을 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추천한다.


아웃룩이나 구글 캘린더보다 접근성도 좋고 가볍다.




바탕화면 달력 메인


바탕화면 달력 다운받기


위 굵은 글씨를 눌러도 되고


네이버에서 바탕화면 달력을 검색해도 바로 나온다.


바탕화면에 패시브로 달력을 표시해주는 기능은


딱히 대체재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꽤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듯.


즉시 다운로드 누르고 설치 파일 더블클릭하면 설치 끝!




바탕화면 달력 기능 설명


번역기를 돌린 기능 설명이다.


Update History는 '역사를 업데이트'라고 번역되어 있다.


근데 사실 기능이 그리 많진 않다.


그냥 스티커 메모의 달력 버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날짜가 나오고, 거기에 텍스트를 적을 수 있는 정도.


색깔 꾸미고 사이즈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글꼴 바꾸는 기능은 있는데


나는 그냥 사이즈만 조절하고 나머지는 기본으로 쓴다.


글꼴은 심지어 한글은 잘 먹히지도 않는다.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언제쯤 제대로 지원할 지 모르겠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동기화다.


아무래도 그 때 그 때 모바일에서 일정을 적을 수 있으면 좋은데,


지원이 안 된다.


구글 캘린더를 허브로 해서 다른 일정 앱과 연계만 되도 좋을 텐데.


그래서 모바일 아웃룩과 데스크탑 아웃룩을 연결하려고 했다가, 실패.


희한하게 같은 아웃룩에 같은 계정인데 모바일-데스크탑 연동이 안 된다.


구글 캘린더를 허브로 연결이 되나 싶었더니,


모바일 아웃룩 - 구글 캘린더는 연동이 되는데


구글 캘린더 - 데스크탑 아웃룩이 연동이 안 된다.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이 없으니 바탕화면 달력이 훨씬 나았다.




바탕화면 달력 설치 모습


막 설치한 화면이다.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로 조절만 하면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모니터가 클 수록 좋다.


달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아지고,


한 번에 더 많은 텍스트를 표시할 수도 있다.


만으로 3년 넘게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


추천한다.


빨리 모바일이랑 연동만 되게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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