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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HTML/CSS #13 :: 부트스트랩 반응형 웹 디자인을 할 때 유용한 프레임워크가 있다. 부트스트랩이다. 트위터 개발자들이 만든 CSS 프레임워크이다. 이미 반응형과 관련된 CSS 코드들이 다 만들어져 있고, 내 HTML 소스코드에다가 해당 클래스를 입력하기만 하면 알아서 적용이 된다. 매우 간편하다. 어떤 프레임워크나 마찬가지겠지만, 장단점이 있다. 부트스트랩의 장점은 역시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소스를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니 빠르다. 직접 하나하나 CSS를 지정해가면서 디자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디자인이 정형화 되어있고,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 하기에는 무리가 있달까. 가장 좋은 방법은 부트스트랩으로 그리드를 잡고, 개별 디자인 요소들은 직접 꾸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트스트랩의 기본은 그리드다. .. 더보기
[잠실역] 파스퇴르 밀크바 ::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쉐이크 보통 커피를 제외한 다른 음료는 혼자 잘 안 사먹는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밥 먹고 의례 먹는 음료나 카페에서 자리 잡아야 하는데 저녁이라 커피는 먹기 싫을 때 정도. 근데 혼자 그냥 사먹는 음료가 생겼다. 파스퇴르 밀크바의 밀크쉐이크. 내가 아는 곳은 잠실 롯데몰과 김포 롯데몰에 있다. 사진은 잠실 롯데몰, 아니 정확히 롯데몰은 아니고 롯데백화점 식품관 입구 옆이다. 3,4번 출구 나가는 만남의 광장에서 롯데백화점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다. 혹은 롯데월드나 롯데마트로 향하는 길목 초입에 있다. 메뉴는 파스퇴르 유제품을 이용한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요거트 정도. 커피나 차는 약하다. 근데 저 메인 메뉴인 밀크쉐이크가 엄청 맛있다. 김포 롯데몰에서 점심 먹고 처음 먹었다가 반해서 롯데몰 갈 .. 더보기
[일상] 일산 킨텍스 디자인 코리아 2017 이미 한 달이 지났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17에 다녀왔다. 일산 너무 먼데, 굳이 간 이유는 동생 출품작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어 전시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장관상을 받았는데,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보고 왔다. 킨텍스는 2014년에 GMV 전시 부스에서 일했던 거 이후로 두번째 방문이었다. 차를 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멀었다. 그래도 동생이 준 초대권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었다. 동생 출품작이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주제로 만든 광고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삼각별인데, 나로서는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상은 확실하다. 고층빌딩과 삼각별이 성공한 사람의 상징 같은 인상을 주긴 한다. 대학 동기랑 둘이 했다는데, 아직 1학년인데 열.. 더보기
[석촌동] 직접 짠 에이드와 통감자칩을 주는 그릴킹 후라이드 치킨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었다. 얼마 전에 배달의 민족 처음 가입을 해서 이용했다. 이전까진 전단지 대용처럼 사용했는데, 가입하고 바로결제 하니 생각보다 편했다. 매장별 쿠폰도 줘서 할인도 받을 수 있었다. 잠실 석촌동에 있는 그릴킹에서 후라이드 한 마리를 시켰다. 예전에 석촌동 살 때 동생이랑 자주 시켜먹었었다. 사실 후라이드는 항상 거기서 주문했었다. 치킨도 맛있고, 콜라 대신 주는 에이드와 통감자칩이 너무너무 좋았었다. 신천에서 혼자 산 뒤로는 주로 시장 통닭을 먹었다. 아님 근처 정말 맛있는 비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시키거나. 배달의 민족 뒤적거리다가 상위에 뜨길래 오랜만에 시켜봤다. 배달이 왔다. 배민에서 60분 뒤에 배달 예정이라고 카톡이 왔는데 그거보다 훨씬 빨리 온 것 같다. 시간은 안 재봤지.. 더보기
[리뷰] 컴퓨터를 많이 쓴다면 편리한 바탕화면 달력 일정 관리 프로그램 중에 상당히 유용한 툴을 소개한다 나는 2015년부터 약 3년 넘게 써왔다. 바탕화면에 달력을 표시해줘서, 따로 프로그램을 켤 필요없이 바로 일정을 확인하고 생성/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무료다.학회를 할 때 맨날 노트북을 켜고 살았기 때문에 아주 아주 유용하게 썼었다.일정 프로그램은 사실 달력처럼 텍스트만 적어넣을 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추천한다. 아웃룩이나 구글 캘린더보다 접근성도 좋고 가볍다. 바탕화면 달력 다운받기 위 굵은 글씨를 눌러도 되고 네이버에서 바탕화면 달력을 검색해도 바로 나온다. 바탕화면에 패시브로 달력을 표시해주는 기능은 딱히 대체재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꽤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듯. 즉시 다운로드 누르고 설치 파일 더블클릭하면 설치 끝! .. 더보기
[인도] 여행 준비 :: 강남 성모병원에서 A형 간염, 장티푸스 예방 접종 어제도 예방접종 포스팅을 올렸다. 근데 오늘 또 올린다. 어제는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만 하고 항체 검사 때문에 채혈만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 검사 결과 확인하러 다시 다녀왔다. 항체는 A형 간염이랑 B형 간염 검사를 했다. 그냥 맞는 김에 예방 접종 맞으면 좋은 거 다 맞아두려고 그랬다. B형은 항체가 있고, A형은 없다고 했다. 인도 갈 때 필요한 건 A형이니 어차피 맞아야 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추가 상담을 했다. 어제는 젊은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오늘은 나이 좀 있으신 남자 선생님이었다. 어제 계신 분은 좀 일하기 싫어하셨는데 오늘 진료해주신 선생님은 엄청 친절하게 설명 및 상담을 해주셨다. A형 간염은 없으니 맞아야 하고, 장티푸스도 없으니 맞아야 .. 더보기
[인도] 여행 준비 :: 장티푸스, A형 간염, 파상풍 예방접종 맞기 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는 네이버 '인도 여행을 그리며' 카페에서 얻었다. 인도 여행 관련해서 제일 크고 활성화된 카페이다. 글도 많이 올라오고, 관리자님이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홈페이지에서 병원을 알아봤다.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http://nqs.cdc.go.kr 1. 오른쪽에 여행자 버튼을 클릭한다. 2. 상단의 국제공인예방접종에 마우스를 올리고, 전국 국제공인예방접종 기관안내를 클릭한다. 3. 거주하는 지역을 찾고 병원 목록을 확인한다. 서울은 중앙의료원을 빼면 죄다 대학병원이다. 다른 병원도 예방접종도 되겠지만,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아서 해당 목록에 있는 병원 중에 가까운 강남 성모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괜히 갔는데 재고가 없다거나 .. 더보기
[IT] 깃허브 계정 생성법 깃허브란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정확히는 깃이라는 버전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파일을 저장하는 저장소다. 말 그대로 Git의 Hub. 이 Git과 Github는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쓴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오픈 소스들이 이 곳을 통해 공개된다. 근데 사용법이 은근히 복잡하다. 아마 개발자가 리눅스 만든 사람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윈도우만 써온 나로서는 그닥 익숙치 않은 UI였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계정을 만들었다. 깃허브는 일종의 개발자 포트폴리오의 성격도 갖고 있다. 기업에 개발직으로 입사 지원 시 깃허브 계정을 제출하라는 곳도 많다.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를 보고 실력을 가늠하는 것이다. 깃허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걸 우대사항으로 쳐주기도 한다.. 더보기